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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개인정보 사고 관련 뉴스 스크랩 현대캐피탈 개인정보 사고와 관련하여 제가 지적했던 문제에 대해 기사화된 자료가 있어 올려 드립니다. 900개 넘는 개인정보 위탁 관련해 위험성이 있음을 지적했던 내용이 기사화 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안심 진단 서비스 시큐어플러스 - 케이핌(www.kpim.co.kr) 더보기
[국제 개인정보보호 심포지움]야후, 구글 CPO가 참석한 2011 Privacy Global Edge 어제 코엑스에서 한국CPO포험이 주최한 국제 개인정보보호 심포지움 2011 Privacy Global Edge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야후 및 구글의 최고 개인정보보호관리책임자가 참석하여 글로벌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관리 현황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은 야후와 구글의 기조연설이 있어고, 오후 세션에서는 [Compliance&Best Pratice] 섹션과 [Technology] 섹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프로그램] [행사관련 사진] 야후 발표자는 Anne Toth로 야후의 CTO(Chied Trust Officer)를 맡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개인정보보호관리책임자는 CPO로라고 하는데, 야후에서는 신뢰를 더 중시한다는 의미에서 trust 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야후의 아네토스가 자기.. 더보기
현대캐피탈 해킹 진원지 - 리스차량 정비 서비스 현대캐피탈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하여 기사에 올라온 내용을 보면, 이번 유출 진원지가 [리스차량 정비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현대캐피탈 서비스 중에 차량을 리스해 주는 서비스가 있고, 고객들은 자신의 리스차량 계약현황, 정비사고현황, 범칙금 관리 등의 내용을 본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이 리스차량시스템에 고객들이 남기는 로그 정보를 통해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폰 번호 정보가 유출되었다고 합니다. [현대캐피탈 해킹 사고 관련 뉴스 보도] 제가 이전 포스트에서도 지적했듯이 현대캐피탈은 900 여개가 넘는 업체와 개인정보 업무 위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도 현대캐피탈 본 서버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제휴 업체와 연결된 서버에서 발생된 것입니다. 현대캐피탈 개인정보 제3자 제공 .. 더보기
현대캐피탈 개인정보 침해 사고 분석 2011. 4. 8 제2금융권의 1위 업체인 현대캐피탈(http://www.hyundaicapital.com)에서 42만명의 고객 개인정보와(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등) 1만3천여 건의 신용정보(프라임론 패스번호 및 비밀번호)가 해킹에 의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4.7 해킹범이 해킹한 사실을 알리고 협박하기 전까지 현대캐피탈은 해킹된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거의 두 달 동안 해킹이 이루어졌는데도 말입니다. [현대캐피탈 해킹 사고 관련 뉴스] 현재까지 진행된 사건 일지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O 2011. 2 – 해킹범 현대캐피탈 해킹하여 고객정보 및 신용정보 빼냄, 2개월 동안 조금씩 정보 빼내감, 현대캐피탈은 인지하지 못함 O 2011. 4. 7 – 해킹범 현대캐피탈.. 더보기
회원가입만 개인정보 수집일까요? 여러분은 회원가입만 개인정보 수집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 부분은 웹사이트 운영자와 이용자(회원)간에 시각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업자분들은 회원가입만 개인정보 수집이라고 어느정도 인식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용자분들도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테고, 조금 민감하시분들은 상담이나 게시판에 자기정보를 남기는 것도 수집행위라고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그나마, 회원가입을 개인정보 수집행위라고 인식하는 사업자분들은 좀 낫습니다. 어떤 분들은 회원가입은 이용자 자기들이 들어와서 가입하는 것이지 본인들이 수집했다는 인식을 못하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용자 입장에서 보면 웹사이트에서 특정 서비스 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을 해야만 가능하므로 어쩔 수 없이 가입하게 되는 것이고, 이렇게 자신의 개인정보.. 더보기